광복절74주년

1박 2일로 가족 분들과 잠시 여행을 다녀오느라 늦은 시간에 글을 쓰게 되었지만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허락해 주신 정말로 축복된 날이에요. 오늘과 같은 날엔 그 어떠한 이념과 생각 모두 내려놓고 이 땅의 독립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에 감사하며 묵상하는 시간이 되는게 어떨까요. 너무나도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 함께 살고 있는 작은 이 땅 속에서도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에 점점 더 멀어지지만 오늘과 같은 날은 모두가 잠시 각자의 생각을 내려놓아 증오로 인한 싸움은 멈추고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해요. 사진 출처: 그레이스벨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