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정말로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2)

하나님께서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회개를 선포하길 명하셨으나
하나님의 낯을 피해 니느웨가 아닌 다시스로 도망가려 하던 요나는
다시스로 가는 배의 가장 낮은 밑창까지 내려가 누워서 깊이 잠들게 됩니다.

깊이 잠들었던 요나는 크나큰 풍랑으로 인하여 깨어나
이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바다에 빠지고
큰 물고기에게 잡아먹힌 후 뱃속에서 지낸 사흘의 시간 동안
하나님께 회개하며 다시 마음의 방향을 바꾸게 됩니다.

요나의 선포 이후 니느웨 성읍 사람들은 왕부터 가장 낮은 사람에 이르기 까지
굵은 베옷을 입고 사람이든 동물이든 금식하며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나고
요나의 순종으로 인해 큰 성 니느웨가 구원받을 수 있었음을 기억합니다.


그동안 너무 바빠서, 또 너무 무서워서, 나는 알고있고 나는 깨어있으니 괜찮아서

애써 하나님의 낯을 피해 잠들어 있던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요나를 깨우시던 하나님의 손이 이젠 깊게 잠든 우리를 깨우십니다
도망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이젠 회개함으로 돌아올 때입니다.
외면했던 주님의 부르심에 다시 귀기울여 이젠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할 때입니다
무엇보다도 잠들어 있는 소중한 다른 동역자들을 위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해
시대의 흐름을 읽고 말씀을 기준으로 분별하는 영적 분별력을 위해 기도할 때입니다.

모두 함께 기도함으로 깨어있고
순종함으로 담대히 나아가는 소중한 동역자분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모두들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 [마태복음 12: 39]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 [고린도후서 6: 15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