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01] 문제의 원인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나 하고 하나님 사이의 문제지 표면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끊임없이 채워져야 하는 결핍된 존재인 우리가

인간관계, 또는 세상의 인정, 돈을 통해서 채우려 한다면

일시적으로 우리의 결핍이 해소될지 모르지만 다시 다가오는 결핍 속에 끊임없이 목말라하며

잠시나마 채워주었던 무언가에 의존하게 되죠

 

그 의존 속에 우리가 원하는 만큼 채워지지 못한다면 

그것으로 인하여 우리는 실망하게 되고 낙담하게 되고

점점 높아지는 충족기준 속 깊어지는 중독으로

소중한 관계는 깨어지고 지쳐있는 나를 발견하게 돼요

 

자, 이제 우리의 방향을 바르게 잡을 시간이에요.

하나님과 내가 다시 한번 정확하게 서서 그분으로 채워진다면

결핍으로 의존했던 우리가 꽉 잡고 있던 것들 내려놓을 수 있게 될 거예요.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시는, 세상 끝날까지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겠다 약속하신

그 예수님의 사랑이 내 안에 있으니

깨어져버린 인간관계에 대한 아픔도, 세상 속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외로움도

그 어떠한 어려움과 슬픔이 여전할지라도 버티고 이겨낼 만하더라고요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 이사야 49: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 요한복음 4: 13 ~ 14